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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돌직구 강력반]망치로 유리벽 ‘쾅’…명품시계 1.5억어치 털어

2025-06-27 38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강남의 한 중고 명품 매장에서 고가의 시계 5점이 사라졌습니다. <br> <br>1억 5천만 원 상당이었는데요, 헬멧을 쓴 남성이 유리를 깨고 들어가는 모습이 CCTV에 찍혔습니다. <br> <br>최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. <br><br>[기자]<br>건물 안쪽에서 검은색 헬멧을 쓴 사람이 서성댑니다. <br> <br>잠시 뒤 중고 명품을 파는 상점 앞에 다다르자, 매장 유리벽을 향해 성인 주먹만 한 크기의 돌을 던집니다. <br><br>망치를 꺼내 유리벽을 여러차례 내리 치자 유리벽이 문틀에서 떨어지고, 깨진 유리를 밀고 안으로 들어옵니다. <br><br>진열장에 전시돼 있던 명품 시계가 담긴 초록생 상자 5개를 순식간에 쓸어 담습니다. <br> <br>층층이 쌓은 시계 상자를 들고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은 계단으로 사라집니다. <br> <br>약 10분뒤 건물을 청소하던 관리 직원이 유리가 깨진 걸 보고 112에 신고했지만, 이미 남성은 자전거를 타고 자취를 감춘 뒤였습니다. <br> <br>[건물 관리사무소 직원] <br>"헬멧 쓰고 가는 거, 옆에 건물에서 자전거 (타고 간 동선을) 아마 따라가고 있겠죠." <br> <br>도둑은 가방은 손도 대지 않고 스위스제 명품 시계만 챙겨갔는데, 5점을 합친 시세가 1억 5천만 원에 이릅니다. <br> <br>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의 동선을 추적 중입니다. <br><br>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석현 <br>영상편집 : 허민영<br /><br /><br />최다희 기자 dahee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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